국립해양박물관, 독도의날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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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는 25~28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독도의날인 25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람바람 독도바람개비'를 진행한다.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독도의 자연환경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고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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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는 25~28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독도의날인 25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람바람 독도바람개비'를 진행한다.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독도의 자연환경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고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인 28일에는 자율체험 프로그램인 '키링키링 나만의 독도키링'과 대면교육프로그램인 '반짝반짝 독도탐험'이 운영된다.
키링키링 나만의 독도키링은 슈링클스 공예를 활용해 박물관 캐릭터 '해버미와 타미'가 독도와 함께 그려진 나만의 독도 열쇠고리를 만들어보고 그 의미를 새겨볼 수 있다. 각 회차당 45분씩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운영시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짝반짝 독도탐험은 독도 강치의 이야기와 함께 어린이가 독도로 탐험을 떠나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해양박물관 최초로 언플러그드 코딩로봇인 비누(Vinu)를 활용해 독도를 스스로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독도탐험은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문화 > 현재 교육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원 발생시 현장접수 또한 일부 가능하다.
해양박물관은 앞으로도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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