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헤즈볼라 상대 반격 작전... 하마스 정보국장 자택 공격 이어 인질구출 작전도 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지난 7일 기습 공격을 받은데 이어 8일에는 레바논에 거점을 둔 헤즈볼라로부터 로켓 공격을 받았지만, 이날 하마스로부터 납치된 민간인 구출작전에 일부 성공한데 이어 헤즈볼라를 상대로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이번 전쟁의 핵심 역할을 한 하마스 정보국장의 자택에 대한 공격을 가했으며, 남부 지역에서 납치된 민간인 구출 작전을 벌어 일부를 구출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지난 7일 기습 공격을 받은데 이어 8일에는 레바논에 거점을 둔 헤즈볼라로부터 로켓 공격을 받았지만, 이날 하마스로부터 납치된 민간인 구출작전에 일부 성공한데 이어 헤즈볼라를 상대로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이번 전쟁의 핵심 역할을 한 하마스 정보국장의 자택에 대한 공격을 가했으며, 남부 지역에서 납치된 민간인 구출 작전을 벌어 일부를 구출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침투한 하마스 조직원은 200~300명 규모다. 이중 상당수가 생존해 주요 마을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전이 진행되고 있다. 하마스 조직원들은 소규모로 움직이며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지 매체들은 이스라엘군의 소탕작전을 중심으로 실시간 교전 상황을 전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번 전쟁 초기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 등에 대한 납치 작전을 폈는데, 이스라엘 측은 이들에 대한 구출 작전도 병행해 일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만 구출 인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포격 공격을 가한 헤즈볼라 측에 대해서도 반격 작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무인기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이 전쟁 하루 만에 반격 작전으로 전환하면서 향후 하마스·헤즈볼라에 대한 공격 강도가 거세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철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축구 꽃미남 ‘니시카와 준’에 한국 팬들 쇄도…“아이시떼루”
- 전쟁 막 올랐다…“이스라엘, 하마스·이슬라믹지하드 파괴 결정”
- “엄청난 실패”…이스라엘 언론인·전 해군총장 “군대·경찰 어디 있었냐” 개탄
- 김현영 “前남편, 20억 빚·4번 결혼이력 숨기고 사기 결혼”
- ‘피범벅된 인질’ 팔 테러범들, 이스라엘 민간인 군인 인질로… 이스라엘 “테러범 400여 명 사
- [속보]레바논서 이스라엘에 박격포 공격…이스라엘도 대응 포격
- 갯벌서 발견된 70대 노부부 시체…40대 아들 연루 가능성
- ‘골든보이’ 이강인 “금메달 무겁더라…우승 목표 이뤄 기쁘다”
- 대한항공, 9일자 텔아비브행 운항 취소 결정…귀국편은 운항 검토
- 육사교장 출신들 “홍범도 흉상 ‘文 지시’ 아니라는 김완태 前 교장 ‘꼬리자르기·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