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1~24도

이상제 기자 2023. 10. 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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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7돌 한글날인 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4도, 대구 23도, 안동 22도, 영덕 21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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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577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3.10.08. mangusta@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577돌 한글날인 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24도의 분포로 평년(21~24)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4도, 대구 23도, 안동 22도, 영덕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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