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울린 임영웅 응원 “母 편찮으신지 오래, 임영웅 노래만 들어” (미우새)[어제TV]

유경상 2023. 10. 9.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임영웅에게 모친을 위한 영상편지를 부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임영웅은 "우리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장훈이 형이랑 같이. 건강하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냈고, 서장훈은 고개 숙여 인사하며 "감사하다. 그냥 멀쩡히 계신면 제가 이런 부탁 안 하는 사람인데"라고 눈물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서장훈이 임영웅에게 모친을 위한 영상편지를 부탁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월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임영웅 출연에 “많은 어르신들이 낙이 별로 없는데 임영웅 노래를 듣고 하루를 보내고 위로받고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저희 어머니 편찮으신지 그렇게 오래 됐는데도 임영웅 노래만 틀어놓고 계신다. 그게 너무 힘들고 한데 임영웅 노래로 위로를 받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이연복 셰프의 요리로 점수를 따는 영상을 함께 본 뒤에 서장훈은 “지난번에 김지민 어머니가 임영웅을 좋아하셔서 김준호가 임영웅 코스프레를 하고 갔다”며 김지민 모친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김지민 모친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했고, 임영웅은 김지민 모친에게 김준호를 잘 부탁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도 저를 잘 아시고 제가 웬만하면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 안 하는데. 집에 김정희 여사님으로”라며 모친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신동엽이 “쾌차하시라고”라고 덧붙이자 서장훈은 눈시울을 붉혔다.

임영웅은 “우리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장훈이 형이랑 같이. 건강하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냈고, 서장훈은 고개 숙여 인사하며 “감사하다. 그냥 멀쩡히 계신면 제가 이런 부탁 안 하는 사람인데”라고 눈물을 보였다.

여기에 신동엽은 임영웅에게 “성함 말하지 말고 인사만 해주면 내가 나중에 알아서 써먹겠다. 언젠가 대박으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무기명 영상편지를 부탁해 분위기를 풀었고 서장훈도 “눈물이 쏙 들어갔다”며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