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최강의 생물” 이시우, 장동건 살해 복수하나 (아라문의 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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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안탈 이시우가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장동건에게 칼을 들었다.
10월 8일 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7회, 8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뇌안탈 눈별(이시우 분)이 타곤(장동건 분) 암살을 시도했다.
이어 타곤에게 달려드는 눈별의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눈별이 타곤을 암살해 부모의 복수를 이룰 것인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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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안탈 이시우가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장동건에게 칼을 들었다.
10월 8일 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7회, 8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뇌안탈 눈별(이시우 분)이 타곤(장동건 분) 암살을 시도했다.
눈별을 과거 제 부모를 살해한 타곤에게 복수할 계획으로 힘을 키워왔고, 타곤의 광기에 태알하(김옥빈 분)와 사야(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까지 손을 잡고 타곤을 치기로 하며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타곤 역시 이들의 계획을 모두 눈치 채고 있었다.
타곤은 눈별에게 “내가 이 한밤중에 어찌 네게 갑옷을 수선하라며 갑옷을 입고 있었을까? 네가 내 상처를 살필 때 검술을 수련한 손인 걸 알았다. 치마 속에 칼을 숨긴 것도 알았다. 샤하티의 검은 혀도 날 어쩌지 못했다. 고작 그깟 칼 하나로 날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냐. 네까짓 게 날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냐”고 도발했다.
이에 눈별은 “일부러 그러셨단 말이냐. 오늘밤 왕께서 모든 것을 다 꿰뚫었다고 생각하냐”며 한 가지 자신이 누구인지 놓쳤다고 꼬집었다. 타곤이 “하림의 딸, 내가 몰랐을 것 같아?”라고 말하자 눈별은 “그래, 난 하림의 딸이다. 그리고 당신이 오늘밤 놓친 건 난 하늘 아래 최강의 생물이라는 것”이라며 제 손에서 피를 내 파란 피를 얼굴에 묻혔다.
눈별이 타곤에게 자신이 뇌안탈이란 사실을 피 색깔로 보여준 것. 이어 타곤에게 달려드는 눈별의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눈별이 타곤을 암살해 부모의 복수를 이룰 것인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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