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하드코어 끝판왕 홍어애탕 도전 “너무 맛있다” 반전(반찬의 나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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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하드코어 끝판왕 요리 홍어애탕에 도전했다.
이날 순천의 한 전라도 한정식집을 찾은 미미는 처음으로 홍어 요리에 도전했다.
홍어애탕이라는 이름 자체를 처음 들어본다는 미미 또한 "너무 맛있다"며 진심으로 감탄했고 허영만은 "홍어하고 이렇게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잘 먹는 두 사람을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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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하드코어 끝판왕 요리 홍어애탕에 도전했다.
10월 8일 첫 방송된 KBS 2TV 미식 다큐멘터리 'K푸드쇼 맛의 나라-반찬의 나라' 3회에서는 반찬을 주제로 한 한식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순천의 한 전라도 한정식집을 찾은 미미는 처음으로 홍어 요리에 도전했다. 홍어회의 냄새를 맡고 "향부터 장난 아니"라며 깜짝 놀란 미미는 수육과 묵은지를 더한 홍어삼합을 먹곤 "쿰쿰한 게 하나도 없다"며 의외의 맛있다는 반응을 했다.
다음 도전할 홍어 요리는 '홍어애탕'이었다. 이는 류수영도 먹어본 적 없는 하드코어의 끝판왕 요리. 허영만은 "막혔던 코가 빵 뚫린다"고 했고, 류수영은 "삭힌 홍어 중에 암모니아가 가장 센 데가 내장. 애가 내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류수영은 용감하게 홍어애탕을 맛보곤 "안 무서운데? 맛있어"라고 반응했다. 홍어애탕이라는 이름 자체를 처음 들어본다는 미미 또한 "너무 맛있다"며 진심으로 감탄했고 허영만은 "홍어하고 이렇게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잘 먹는 두 사람을 신기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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