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바지 사이즈 5XL “제작진에 몰래 바꿔달라고” (먹찌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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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바지 사이즈를 공개했다.
그러나 신기루는 "액체는 흡수가 안 돼서 다 빠진다. 나는 감당할 수 있다"며 음료수를 들이켰다.
이국주는 "반바지가 살짝 타이트하다고 했더니 기루 언니가 '제작진이 가장 큰 걸 줬을 텐데 바꿔달라 하기 쪽팔린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신기루는 "너무 꽉 끼더라. 멤버들 몰래 제작진한테 가서 바꿔 달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시인하며 5XL 바지를 입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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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바지 사이즈를 공개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팀복으로 환복한 후 야외로 나왔다. 신동은 분홍색 옷을 입은 풍자에게 "순간 마블링 입고 온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해 아이스박스에 음료수를 한가득 준비했다. 멤버들은 처음 몸무게를 끝까지 유지해야 별을 획득할 수 있는 룰을 의식한 듯 음료수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기루는 "액체는 흡수가 안 돼서 다 빠진다. 나는 감당할 수 있다"며 음료수를 들이켰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은 "음료수 캔이 왜 이렇게 작아 보이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국주는 작은 의상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이국주는 "반바지가 살짝 타이트하다고 했더니 기루 언니가 '제작진이 가장 큰 걸 줬을 텐데 바꿔달라 하기 쪽팔린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신기루는 "너무 꽉 끼더라. 멤버들 몰래 제작진한테 가서 바꿔 달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시인하며 5XL 바지를 입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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