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타, 제롬 母에 인사 “누굴 또 소개해” 발언에 질투 ‘돌싱글즈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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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가 질투를 보여줬다.
전날 베니타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온 제롬은 이날 베니타와의 식사를 하다가 대뜸 "우리 엄마한테 전화하자"고 제안했다.
베니타는 이렇게 빨리 인사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도 제롬의 영상통화를 말리지는 않았다.
제롬은 "그러니까 우리 엄마 말은 한 번 이혼했으니까 또"라고 변명했지만 베니타는 "아닌데. 또? 한두 명일 때는 '또'라고 안 하는데"라고 파고들었고, 이에 제롬은 먹던 음식을 마저 먹자고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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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베니타가 질투를 보여줬다.
10월 8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탄생한 커플들의 동거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날 베니타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온 제롬은 이날 베니타와의 식사를 하다가 대뜸 "우리 엄마한테 전화하자"고 제안했다. 베니타는 이렇게 빨리 인사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도 제롬의 영상통화를 말리지는 않았다.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인 제롬의 어머니는 제롬이 영상통화를 걸어 "누구 소개해줄게"라고 말하자 "누구를 소개해줘 또"라고 반응했다.
MC들은 이에 "몇 명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떡해"라며 구석에 숨어 대화를 듣고 있는 베니타의 반응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영상통화는 훈훈하게 이루어졌다. 제롬만큼 유쾌한 어머니는 베니타를 향해 "LA 가면 한번 만나볼 수 있지 않겠냐. 7월달에 가서 한번 만나자"면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다만 어머니는 마지막까지 파장이 큰 발언을 남겼다. 통화 종료를 앞두고 인사를 하면서 "제롬, 엄마 아빠 걱정시키는 일 없어야 되겠지 또"라고 당부한 것.
베니타는 통화가 종료되고 "잠깐만 또? 또 누굴 소개해 주냐니 또? 한두 명이 아닌가봐"라고 따졌다. 제롬은 "그러니까 우리 엄마 말은 한 번 이혼했으니까 또"라고 변명했지만 베니타는 "아닌데. 또? 한두 명일 때는 '또'라고 안 하는데"라고 파고들었고, 이에 제롬은 먹던 음식을 마저 먹자고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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