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회사 연락와” 몸무게 총합 1.2톤 ‘먹찌빠’에 54㎏ 박나래 요정 변신 [어제TV]

장예솔 2023. 10. 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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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멤버 10인의 몸무게 총합이 1220kg로 밝혀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만남과 함께 몸무게를 재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10인의 총합산 몸무게는 1220kg로, 약 1.2톤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10인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몸무게를 가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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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멤버 10인의 몸무게 총합이 1220kg로 밝혀졌다.

10월 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덩치들은 매주 5:5로 팀을 나눠 서바이벌 미션을 펼치며, 처음 몸무게를 끝까지 유지한 팀의 팀원들은 각자 별 1개를 획득한다. 마지막에 별 7개를 얻어 최종 승리한 단 1명은 광고 모델이 되는 영광을 차지한다.

이날 멤버들은 첫 만남과 함께 몸무게를 재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자신의 몸무게에 놀라며 옷부터 신발, 마이크를 모두 제거해 폭소를 유발했다.

몸무게는 54kg부터 189kg까지 다양했다. 멤버 10인의 총합산 몸무게는 1220kg로, 약 1.2톤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가장 무게감 있고 진중하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근데 나래는 보면 볼수록 왜 이렇게 말랐냐"며 "나래가 이렇게 말라 보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10인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몸무게를 가진 멤버. 이에 풍자는 "몸무게 잴 때 블라인드 때문에 밖에서 잘 안 보인다. 그래도 체중계가 빨간 글씨라 대충은 보이는데, 다들 바코드처럼 숫자가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팀복으로 환복한 후 촬영 장소에 모인 신기루는 유일한 아이돌 멤버 신동에게 "관리를 안 하냐"고 물었다. 신동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관리를 해서 이 정도다. 저는 이 정도로 유지한다. 살 빼봤자 다시 찐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앞서 다이어트 광고모델을 하며 약 37kg를 감량했던 신동에 대해 "광고 때문에 홀쭉했다가 광고가 끝나기 무섭게 요요가 왔다. 매주 5kg씩 찌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신동은 "지금 아마 다이어트 회사에서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멤버들이 광고모델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멤버들은 이미 한 번쯤 연락을 받은 상황.

특히 신기루는 "저도 연락이 왔는데 안 했다. 위약금 문제가 걸려 있더라"며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광고 들어오기도 전에 로펌을 알아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그 사람들 입장에선 노다지다. 다이어트 광고계의 노다지"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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