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역사상 최초의 기록 썼다 '진정한 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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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울버햄튼의 역사가 되고 있다.
울버햄튼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의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만 서면 강해지는 황희찬은 울버햄튼 역사상 최초의 리그 홈 5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이 되며 역사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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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울버햄튼의 역사가 되고 있다.
울버햄튼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황희찬은 선발 출장해 후반 41분까지 86분간 뛰며 1골을 넣었다.
후반 8분 황희찬은 이날 경기 첫골의 주인공이 됐다. 페르로 네투가 오른쪽에서 밀고 들어가는 드리블 돌파 후 올린 낮은 크로스를 가까운 포스트에서 왼발로 밀어넣어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것. 시즌 6호골.
황희찬의 득점에도 울버햄튼은 2분 후인 후반 10분 파우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기고 말았다.
스포츠 통계를 다루는 옵타에 따르면 황희찬은 울버햄튼 역사상 최초로 EPL 홈 5연속 경기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실제로 황희찬은 지난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5월20일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 8월19일 올시즌 홈 개막전에서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그리고 9월16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득점했고 9월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번 아스톤 빌라전 득점까지 EPL 홈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해냈다.
울버햄튼의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만 서면 강해지는 황희찬은 울버햄튼 역사상 최초의 리그 홈 5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이 되며 역사까지 썼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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