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존 근미래 세계관 '크리에이터' 극장 관람 추천 포인트
조연경 기자 2023. 10. 9. 05:00
독창적인 근미래 세계관을 손쉽게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장에서 관람해야 더 보는 맛 있는 영화 '크리에이터9가렛 에드워즈 감독)'가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크리에이터'는 인간과 AI가 함께하는 가까운 미래를 생생한 비주얼로 그려내며 독창적을 세계관을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직접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AI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며 아시아 문화가 그대로 녹아있는 뉴아시아 지역에 이어 이와 반대로 AI 무기를 제거하려는 서구 지역을 상반된 모습으로 담아냈다.
이를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태국, 베트남, 네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실제 환경과 배경을 최대한 활용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근미래 세계를 창조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토리와 메시지도 의미를 더한다. '크리에이터'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AI 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 이후 그 정체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무기 '알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딜레마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를 전한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우리는 'AI를 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파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던 바, 최근 급격하게 발전한 AI 기술로 인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갈 가까운 미래에 전하는 메시지 남긴다.
스토리와 메시지도 의미를 더한다. '크리에이터'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AI 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 이후 그 정체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무기 '알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딜레마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를 전한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우리는 'AI를 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파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던 바, 최근 급격하게 발전한 AI 기술로 인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갈 가까운 미래에 전하는 메시지 남긴다.
새로운 세계관에 몸을 던진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 역을 완벽히 소화했따. 제작자 짐 스펜서 "화려한 액션을 소화하는 신체적 능력과 가슴을 울리는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라고 칭찬했다.
베일에 싸인 조슈아의 실종된 아내 마야 역의 젬마 찬, 어린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 역의 매들린 유나 보일스까지 배우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뛰어난 연기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베일에 싸인 조슈아의 실종된 아내 마야 역의 젬마 찬, 어린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 역의 매들린 유나 보일스까지 배우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뛰어난 연기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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