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글날 대체로 '흐림'…"너울성 파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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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월요일인 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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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글날이자 월요일인 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평년 23~2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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