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월)…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조성된 코스모스와 백일홍, 천일홍 등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3.10.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구례·곡성 12도, 나주·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영암·보성 13도, 광주·순천·장흥·해남 14도, 목포·진도·신안·강진·고흥 15도, 광양 16도, 완도 17도, 여수 18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 22도, 광주·나주·장성·화순·함평·무안·진도·신안·보성 23도, 담양·영암·구례·곡성·완도·장흥·해남·여수·고흥 24도, 순천·광양·강진 25도로 22~25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로,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