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팔공농협과 함께 군위 사과대추 행사 진행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10월 6일(수) 10시 본관 1층에서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과 함께 군위 사과대추 행사를 진행하였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군위 e로운 사과대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도시 사과대추 소비를 촉진하고, 1사 1촌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삼병 조합장을 비롯하여 팔공농협, 군위군 관계자들도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대추는 피부미용,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증가 등 다양한 효능과 함께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하여 건강증진 지원활동과 군위지역 농산품의 홍보 등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올해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미 병원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위의 좋은 농산물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