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모음집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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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6일 라트비아국립도서관으로부터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모음집'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부산대를 방문해 차정인 총장과 기획처장, 도서관장 등을 만나 기증도서를 전달(사진)했다.
이 도서모음집은 국제사회의 라트비아 공화국 국가 인정 100주년(2021년)을 기념해 라트비아국립도서관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도서관에 라트비아와 라트비아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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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6일 라트비아국립도서관으로부터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모음집’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부산대를 방문해 차정인 총장과 기획처장, 도서관장 등을 만나 기증도서를 전달(사진)했다. 이 도서모음집은 국제사회의 라트비아 공화국 국가 인정 100주년(2021년)을 기념해 라트비아국립도서관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도서관에 라트비아와 라트비아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다. 한국에서는 국회도서관과 부산대 도서관 단 2곳이 도서 기증처로 선정됐다. 기증 도서는 부산대 중앙도서관 주제자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부산대는 2015년 라트비아대(LU)와의 교류협정을 시작으로 2018년 부산대 도서관-라트비아대 도서관, 2022년 부산대 공과대학-라트비아 리가공과대학(RTU), 2023년 부산대병원-파울 스트라딘쉬 대학병원(PSCUH)과의 교류협정 체결까지 한국-라트비아 간 교류를 해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라트비아대 한국어전공 개설 10주년과 독립 전공 운영을 기념해 라트비아대 아시아학과 한국학전공과 한국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산대 도서관과 라트비아대 도서관이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과 도서전시회가 라트비아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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