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

2023. 10. 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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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체육회’ 밤 10시

TV조선은 9일 밤 10시 ‘조선체육회’를 방송한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을 두 시간 동안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남자 근대 5종 2연패를 달성한 전웅태 등이 출연한다. 조정식은 신유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경기 직후 땀 흘린 신유빈을 위해 선물을 주고, 약 10일 동안 신유빈을 따라다니며 목이 터져라 응원한다. 현수막까지 준비한다.

조정식은 이날 “대한민국 탁구의 리빙(living) 레전드, 여러분이 보면 ‘우아’ 할 분이 오신다”며 2002 부산아시안게임·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탁구협회장을 소개한다. 유 회장은 이날 “이번 아시안게임 중국 탁구 남자 대표팀 감독 왕하오, 여자 대표팀 감독 마린은 잘 안다”며 과거 자신이 중국과 경쟁했던 선수 시절을 돌아본다. 조정식이 그에게 “제일 기억에 남는 대회는?”이라고 묻자, 유 회장은 “올림픽 4번 출전이 다 기억에 남고, 가장 힘들었던 건 올림픽 준비할 때였다. 너무 힘들게 훈련해서”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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