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술레 결승골' 프로시노네, 베로나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10. 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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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노네 칼초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프로시노네 칼초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프로시노네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프로시노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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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노네 칼초 공격수 헤이니에르 제주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로시노네 칼초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프로시노네 칼초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프로시노네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프로시노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프로시노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술레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프로시노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3분 가리타노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술레에게 패스했다. 술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프로시노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5분 체디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를 헤이니에르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재차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프로시노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베로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사포나라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테라치아노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프로시노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0분 마르치차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술레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베로나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48분 차추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주리치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프로시노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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