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장훈, "이걸 보고 꼭 나으셨으면"…임영웅에 母위한 '영상 편지' 부탁

김효정 2023. 10. 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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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임영웅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임영웅은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모시고 싶습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서 장훈이 형이랑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건강하세요"라고 진심을 전했고, 서장훈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그냥 멀쩡히 계시면 부탁 안 하는 사람인데"라며 어머니가 임영웅의 메시지를 보고 나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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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이 임영웅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후배 개그맨 김준호를 응원하기 위해 임영웅에게 부탁을 했다. 김준호의 예비 장모님이자 김지민의 어머니는 임영웅의 찐팬이었던 것.

이에 임영웅은 김준호 예비 장모님에게 김준호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 저희 어머니께도 영상 편지를 보내줄 수 있냐"라고 부탁을 했다.

서장훈은 병상의 어머니가 많은 위로를 받았던 임영웅의 메시지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졌던 것. 이에 임영웅은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모시고 싶습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서 장훈이 형이랑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건강하세요"라고 진심을 전했고, 서장훈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를 보던 모벤져스도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그냥 멀쩡히 계시면 부탁 안 하는 사람인데"라며 어머니가 임영웅의 메시지를 보고 나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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