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미, 희진 향해 "한국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하라"…직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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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지미가 희진에게 "한국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하며 같이 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에서는 뉴욕 남자 지미와 밴쿠버 여자 희진이 부모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미는 희진에게 "한국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하라"라며 "같이 오자"고 했고, 희진은 쉽게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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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돌싱글즈4' 지미가 희진에게 "한국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하며 같이 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에서는 뉴욕 남자 지미와 밴쿠버 여자 희진이 부모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전곡항 마리나에서 크루즈 데이트를 했다. 크루즈 데이트를 하는 와중 지미는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오면 좋겠다"며 부모를 떠올렸다. 둘은 멀리 살아 자주 뵙지 못하는 부모에게 죄송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미는 "명절 때마다 아버지께서, 미국 가고 싶어해도 못가게 했어야 한다고 하신다"고 했고, 희진은 "외동이니까 더 그럴 것 같다"고 공감했다. 지미는 "부모님이 나이 드시고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마음이 안 좋다"라며 "부모님 미국으로 모시자니 말도 안 통하는 곳에 부모님 오라고 하는 것 무책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미는 희진에게 "한국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하라"라며 "같이 오자"고 했고, 희진은 쉽게 대답하지 않았다. 지미의 직진 멘트에 패널(토론자)들은 "너무 빠르고, 결혼 직전의 대화"라며 쉽게 대답하지 않는 희진에게도 공감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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