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 3위' 황희찬, "내 5골? 팀이 더 중요…동료 네투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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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7)이 취재진 앞에 섰다.
황희찬은 "지금까지 올 시즌 EPL에서 5골을 넣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이기는 것이다. 지난주에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우리는 배가 고프고 더 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매우 잘 해왔다.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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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희찬(27)이 취재진 앞에 섰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황희찬은 상대 선수들의 거친 견제 속에서도 EPL 5호골을 넣으며 팀에 승점 1점을 선물했다. 동시에 이 골로 EPL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황희찬은 "안타깝게도 홈에서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후반전에 (승리를 가져올 올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몇 번 있었다. 양 팀 모두 잘 싸웠다고 본다. 때문에 승리를 원했지만 얻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매우 힘들었지만, 동시에 매우 중요한 승점을 얻었다. 우리 팀은 매 순간 다음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 A매치 기간을 가진 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시스트를 준 페드루 네투에 대해 "네투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서로를 아주 잘 이해한다. 네투 뿐 아니라 마테우스 쿠냐 및 모든 동료들과 서로를 잘 이해한다. 우리 팀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가고, 경기를 통제 하에 두고자 한다. 우리는 좋은 궤도 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지금까지 올 시즌 EPL에서 5골을 넣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이기는 것이다. 지난주에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우리는 배가 고프고 더 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매우 잘 해왔다.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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