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3경기 연속골…울버햄튼, 애스턴빌라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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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물이 올랐다.
황희찬이 강호 애스턴빌라전에서 시즌 6호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5위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환상의 콤비인 페드로 네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네투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을 넣어준 볼을 황희찬이 수비 2명 사이로 달려들어가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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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물이 올랐다. 황희찬이 강호 애스턴빌라전에서 시즌 6호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5위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환상의 콤비인 페드로 네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5호 골이자 리그컵 1골을 포함해 시즌 6번째 득점이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의 공격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다리 통증을 호소해 파비우 실바와 교체됐고, 팀은 추가시간에 한명이 퇴장당하는 위기상황에서 스코어를 잘 지켜 1-1로 비겼다.
특히 황희찬은 후반 2분 상대 더글러스 루이스와 볼을 다투다 팔꿈치에 안면을 맞아 코피가 흐르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팀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황희찬은 코를 틀어막은 상태로 다시 경기에 임했다.
후반 8분 네투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을 넣어준 볼을 황희찬이 수비 2명 사이로 달려들어가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득점 후 코를 막았던 솜을 빼서 집어던지며 기뻐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득점 이후 2분 만에 애스턴 빌라의 파우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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