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특별출연 음문석, 新 키플레이어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10.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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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에서 음문석이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8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연출 김광식) 7, 8회에서는 은섬(이준기)이 모모족 카라트(음문석) 무리와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섬 일행은 카라트가 물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모모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운석을 꺼내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극진한 대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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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라문의 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라문의 검'에서 음문석이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8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연출 김광식) 7, 8회에서는 은섬(이준기)이 모모족 카라트(음문석) 무리와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섬은 아고족 땅 근처에서 사야(이준기)와 재회, 동맹을 약속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아고족 땅에 해까닥(임진웅), 해때문(이찬유), 북쇠가 도착해있었고, 카라트가 이끄는 의문의 무리가 바도루(권동호) 일행을 납치해 이들과 교환을 하자고 주장했다.

아스달의 새로운 철검을 보고 새로운 고민에 빠진 은섬. 은섬은 북쇠를 통해 해까닥이 철검을 만들 수 있는 해족 출신 기술자라는 사실을 듣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해까닥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북쇠의 입을 통해 호수에 가라 앉아 있는 운석을 끌어 올리면 철검 제작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tvN 아라문의 검


호수를 시찰하러 간 은섬은 운석이 워낙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어 꺼내기 쉽지 않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그 길로 바도루 일행을 만나러 나섰다. 카라트는 이나이신기인 은섬을 마구 조롱하며 포로로 잡아뒀던 바도루 일행과 해까닥 일행을 교환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그트 무리가 해까닥을 납치하면서 긴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고족과 카라트 일행 모두가 해까닥을 뒤쫓았고, 결투 끝에 카라트가 익사한 척 물에 얼굴을 박고 있다가 이그트 한 명을 죽이는 데 성공했다. 은섬 일행은 카라트가 물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모모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운석을 꺼내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극진한 대우를 했다. 하지만 카라트는 끝까지 도움을 거절하며 아고족 땅을 떠나려 했고, 그때 잎생(이해운)이 간직하고 있던 모모족의 증표가 등장했다. 과거 은섬과 잎생이 동료 사트닉의 유언을 전해주고 모모족에게 받은 증표였다.

결국 카라트는 은섬의 부탁을 받들어 운석을 꺼내는 데 최선을 다하게 됐고, 아고족은 거대한 운석을 인양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아라문의 검 | 음문석 | 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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