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품대전, 12∼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구용희 기자 2023. 10.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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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업간 거래 및 기업·소비자 거래 박람회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 식품기업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 등 식품산업 발전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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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전통주·식품명인관·향토음식 등 특별관 운영
유통엠디·해외바이어 등 참여…국내외 판로개척의 장
[광주=뉴시스] 광주식품대전 홍보 포스터. (포스터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업간 거래 및 기업·소비자 거래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가공식품·유기농 및 건강식품·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농식품 기업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와 해썹(HACCP)발전협의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 특별관 ▲광주 명품 김치관 ▲전통주특별관 ▲대한민국 식품명인관 총 5개의 특별관에서 광주 대표식품을 선보이며, 전시·판매와 함께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는 식품기업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엠디(MD) 구매상담회가 열려 K-푸드 수출 확대 등 국내·외 판로개척의 장이 열린다.

광주식품대전은 11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영수증 이벤트(3만원 이상 구매 시)를 진행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 식품기업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 등 식품산업 발전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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