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역전 우승 C9 "짧은 시간 합 맞추며 최선 다해…2024 시즌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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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개최된 발로란트 초청전서 우승을 차지한 클라우드9이 새로운 로스터로 나서는 첫 대회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기쁨을 표현했다.
8일 부산광역시의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일차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C9이 DRX에 세트 스코어 1-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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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광역시의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일차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C9이 DRX에 세트 스코어 1-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VCT 오프 시즌 공식 이벤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VCT 퍼시픽 소속의 DRX와 T1, VCT 아메리카스 소속의 클라우드9(이하 C9), 2024 시즌에 새롭게 출범하는 VCT 차이나의 EDG 등 네 팀이 참가했다. 1일차는 참가 네 팀이 모두 한 번씩 단일 세트로 대결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2일차는 전날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를 매겨 플레이오프로 우승 팀을 결정했다.
C9의 '제파' 에릭 바크는 "이번 우승이 너무 기쁘다. 강한 팀원들과 함께한 덕분에 플레이가 잘 풀렸다."라고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으며 '옥시' 프랜시스 황은 "C9에 들어오자 마자 처음으로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제파'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동료 '제파'에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배니티' 앤소니 말라스피나는 "이번 대회에서 플레이가 조금 아쉬운 점이 보였지만 동료들이 너무 잘해줬기에 기쁜 시간이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으며, '제이키' 제이크 앤더슨과 '위피' 막심 셰펠레프도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였지만 결국 우리가 이겨서 내년이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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