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Pick] 항저우 아시안게임, 16일간의 열전 후 폐막…한국은 종합 3위!

이형주 기자 2023. 10. 8.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인의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 후 막을 내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이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중국은 종합 1위(금201·은111·동71)를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각국 선수 등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시아인의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 후 막을 내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이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당초 2022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졌다.

이번 대회는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39개 종목, 역대 최다 규모인 1140명을 파견했다.

한국은 42개의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종합 3위(금42·은59·동89)에 올랐다. 중국은 종합 1위(금201·은111·동71)를 거머쥐었다.

대한체육회가 처음으로 자체 선정한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는 김우민과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에게 돌아갔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발표한 대회 MVP는 중국 수영 스타 장위페이와 친하이양이다. 장위페이는 대회 6관왕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고, 친하이양은 5관왕으로 대회를 지배했다.

항저우를 밝혔던 성화는 이제 다음 대회 개최지인 일본 아이치·나고야로 향한다. 다음 대회는 3년 뒤인 2026년에 열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