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정성호 2023. 10. 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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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절반을 소록도의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바친 뒤 고국에서 투병하다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7일 고향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엄수됐습니다.

마가렛 간호사의 장례미사는 이날 인스부르크 회팅 교구의 성당에서 유족과 지인,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마가렛 간호사와 함께 한센인을 보살폈던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 마가렛 간호사의 동생으로 의사 출신인 노베르트 피사렉씨도 참석해 헌신적인 고인의 삶을 기렸습니다.

함 대사는 대독한 박진 외교부 장관의 조전을 통해 "일생을 바쳐 봉사의 삶을 살아왔으면서도 끝까지 본인을 낮췄던 간호사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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