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희진에 프러포즈? "한국 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해" [돌싱글즈4]

강다윤 기자 2023. 10. 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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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IN U.S.A'. / MBN '돌싱글즈4 IN U.S.A'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돌싱글즈4' 지미가 희진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한국에서 동거를 시작한 지미, 희진 커플이 이야기가 공개됐다.

MBN '돌싱글즈4 IN U.S.A'. / MBN '돌싱글즈4 IN U.S.A' 방송 캡처

이날 지미와 희진은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희진의 아버지는 가족들을 캐나다에 두고 한국에 올로 계셨다. 반대로 지미는 부모님은 한국에, 자신은 미국에서 지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때 지미는 희진에게 "한국 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해"라고 말했다. 희진이 "왜 어떻게 하게?"라고 묻자 지미는 "같이 오면 되지"라며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같이 살자는 거잖아", "프러포즈 아니냐"라고 흥분했다.

이어 지미는 "그 생각도 해봐야지. 어디 살지. 미국 동부인지 서부인지 한국인지. 어딜 가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희진은 고개를 끄덕일 뿐 입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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