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돌싱글즈4’ 리키, 하림 전 남편 만났다...“언제든 전화하라” 악수까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0. 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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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가 하림의 전 남편과 만났다.

하림은 리키에게 "이따 내 전 남편이 온다"고 말했다.

리키는 하림과 함께 전 남편과 마주했다.

리키는 하림의 전 남편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눴고, 리키는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건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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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리키가 하림의 전 남편과 만났다.

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리키♥하림의 동거 생활도 공개됐다. 하림은 늦은 밤 첫째 딸이 아파 병원으로 향해야 했다. 리키가 1층에서 아이들을 달래고 있는 사이, 위층에서 막내에게 입힐 옷을 찾던 하림은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리키와 하림은 세 아이와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하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리키가) 특별한 불평 하나 없이 자기 아이처럼, 너무 당연한 일처럼 행동 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리키와 하림의 둘째 날이 밝았다. 두 사람은 함께 재택근무를 했는데, 리키는 영상 회의를 하는 하림을 위해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또 리키는 아이들과 함께 하림을 위한 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하림은 리키에게 “이따 내 전 남편이 온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외할머니집으로 가는데, 원래는 남동생이 픽업하기로 했지만 사정상 갑자기 전 남편으로 담당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저녁이 되자 하림의 전 남편이 집으로 찾아왔다. 리키는 하림과 함께 전 남편과 마주했다. 리키는 하림의 전 남편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눴고, 리키는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건네주기도 했다.

특히 하림의 전 남편은 나가려다가 리키에게 다가와 “제 번호 있을 테니 혹시라도 물어볼 거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 말한 뒤, 악수를 나눴다.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제롬♥베니타는 베니타의 부모님과 만남을 공개했다. 제롬은 베니타의 부모님과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롬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과연 나를 좋아할까?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중요하다. 그래서 그걸 많이 걱정하고 긴장했다. 특히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제롬은 꽃과 선물을 사들고 베니타의 집을 방문했다. 선물은 베니타의 아버지를 위한 골프공이었다.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는 마음에 드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과 베니타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 제롬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알려주지 않았던 베니타는 제롬의 정보를 공개하는 순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롬은 자신의 나이가 만으로 46세라고 말했다. 베니타의 아버지는 “그렇게 안 보인다”고 말하면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베니타의 아버지는 이어 “나도 상당히 궁금했다. 인상이 어떨까”라면서 제롬을 궁금해했다면서 “인상이 좋아. 어디 가도 뭐 인상 나쁘다는 소리는 안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베니타의 아버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롬에 대해 “내가 나 혼자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내가 점수를 주면 한 60점 줄 수 있다. 사람을 한 번 보고 어느 정도냐라는 게 쉽지 않다. 스스럼없이 다 얘기하는 거 보니까 사람은 솔직해 보인다. 반듯하게 클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더 깊은 얘기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은 다음 날, 베니타와 함께 자신의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베니타는 제롬의 어머니와 유쾌한 인사를 나눴고, 베니타는 제롬의 밝은 성격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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