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승호,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긴장돼"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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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손자에서 국민 배우로 성장한 배우 유승호가 동료 배우들과 함께 런닝맨을 찾았다.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힌 유승호는 소감을 묻자 "아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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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손자에서 국민 배우로 성장한 배우 유승호가 동료 배우들과 함께 런닝맨을 찾았다.
유재석을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은 잔뜩 들떠서 유승호를 반겼다. 특히 양세찬은 유승호를 보며 영화 '집으로' 속 한 장면을 재현했고, 이에 유재석은 "언제 적 꼬꼬댁이야"라며 나무랐다.
유재석은 1998년 데뷔인 유승호보다 후배인 양세찬에 대해 "어디 선배님한테 감히 그러냐"라고 꾸중을 했다. 그리고 하하는 "세찬이 또 하필 승호랑 비슷하게 옷을 입고 와서 불쌍하다, 어떡하냐"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힌 유승호는 소감을 묻자 "아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떨리는구나"라며 유승호를 귀여워했고, 유승호는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긴장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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