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골 폭발' 황희찬 3경기 연속골…압박 이후 득점 가담까지 '완벽 그 자체'(후반 진행 중)

이민재 기자 2023. 10. 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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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경기에서 1-1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이로써 입스위치와 EFL컵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후반 초반 황희찬의 골로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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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5호골을 만들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경기에서 1-1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8분 황희찬이 속공 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냈다.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은 황희찬이 패스를 넘겨준 이후 속공에 참여했다. 이후 페드루 네투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공을 밀어넣으면서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입스위치와 EFL컵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시즌 6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호골을 넣게 되었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제 사 골키퍼가 나서고, 킬먼, 도슨, 고메스, 세메도, 주앙 고메스, 레미나, 아이트 누리, 네투, 쿠냐, 황희찬이 선발로 나섰다.

아스톤 빌라는 5-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출전하고, 디뉴, 실바, 토레스, 콘사, 캐시, 디아비, 더글라스 루이스, 카마라, 맥긴, 왓킨스가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아스톤 빌라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매티 캐시의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조세 사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다.

울버햄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황희찬의 크로스를 누리가 슈팅으로 이어 갔지만 그대로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수비 뒷공간을 치고 들어간 황희찬이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전까지 두 팀은 0-0으로 균형을 맞췄다. 아스톤 빌라가 슈팅 개수에서 8-2로 앞서면서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후반 초반 황희찬의 골로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곧바로 실점했다. 황희찬이 득점한 지 2분 만에 박스 안에서 올라간 크로스를 파우 토레스가 넣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5호골을 만들었다.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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