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베니타 부모님에 넉살로 합격 “철없지만 인상 좋아”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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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이 베니타 부모님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제롬은 베니타 부모님에게 인사를 갔다.
베니타가 부모님에게 제롬에 대한 어떤 설명도 하지 않은 덕에 제롬과 아버지는 계속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제롬과 아버지가 잠시 정원으로 나간 후, 베니타는 어머니에게 제롬의 첫 인상이 어떤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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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롬이 베니타 부모님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10월 8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탄생한 커플들의 동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제롬은 베니타 부모님에게 인사를 갔다. 첫 만남부터 노란색 차로 깊은 인상을 준 제롬은 센스있는 꽃다발, 골프공 선물을 부모님에게 건넸다. 또 어머니에게 "미인이시다. 둘이 자매 같다"고 칭찬, 특유의 넉살로 다가갔다. 베니타가 부모님에게 제롬에 대한 어떤 설명도 하지 않은 덕에 제롬과 아버지는 계속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제롬은 긴장 속 자신의 8살 연상 나이도 공개했다. 이때 아버지는 "그렇게 안 보이네"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고, 어머니는 "거꾸로 먹는구만? 철이 안 들었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베니타의 "사이다"라는 미소 속 제롬은 "그래서 차 색깔 도 노란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롬은 "인상이 어떨까 상당이 궁금했다"는 아버지에 "저 어때요?"라고 장난스레 반응을 떠봤다. 아버지가 "좋다. 인상이 좋다"고 칭찬하자 제롬은 안심했다. 이지혜는 "합격"이라며 자신의 일처럼 좋아했다.
제롬과 아버지가 잠시 정원으로 나간 후, 베니타는 어머니에게 제롬의 첫 인상이 어떤지 물었다. 어머니는 "인상이 좋다"면서 "나이에 비해 좀 어려보이지"라는 말엔 "애기 같으니까 어리지. 철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래도 어머니는 "세상 사는 데는 저렇게 철없이 크는 것도 아주 좋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이후 제롬과 베니타가 떠나고, 아버지의 속내가 공개됐다. 아버지는 "나 혼자 생각했던 것보단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내가 점수를 주면 한 60점 정도 줄 수 있겠다. 사람 한 번 보고 판단하기 쉽지 않잖나. 스스럼없이 다 얘기하는 거 보니 사람은 솔직해 보인다. 반듯하게 클 수 있는 사람같은데 더 깊은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니타를 향해 "좋은 인연이 돼서 좋은 사람 만나면 네가 알아서 선택하라. 우리 딸은 그런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니 그런 선택하리라 믿는다. 이런 자리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영상 편지를 남겨 뭉클함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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