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현장서 선거운동원에 행패부린 혐의로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이유민 2023. 10. 8.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 40대 남성이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8일) 4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 인근에서 유세하고 있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 40대 남성이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8일) 4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 인근에서 유세하고 있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떤 남성이 행패를 부리며 선거 유세를 방해한다"는 취지의 신고를 선거운동원으로부터 받고 출동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A 씨가 선거운동원에게 욕설을 하고, 신고 있던 신발을 던지려 했다"며 "30분간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선거운동원에게 직접적인 폭행을 했는지 여부와 함께 정치적인 목적에서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에도 강서구 방신시장 인근에서 유세 중이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우산을 휘두른 50대 여성을 붙잡은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