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들 휴대전화 빌려 1억여원 빼간 승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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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하겠다며 택시 기사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돈을 빼가는 수법으로 1억여 원을 갈취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8월과 9월 수도권 일대 택시 기사 17명에게 총 1억여 원을 훔친 2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고의로 택시비를 더 많이 송금해 기사들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도록 하며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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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하겠다며 택시 기사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돈을 빼가는 수법으로 1억여 원을 갈취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8월과 9월 수도권 일대 택시 기사 17명에게 총 1억여 원을 훔친 2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고의로 택시비를 더 많이 송금해 기사들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도록 하며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기사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15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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