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수학여행 안전·계약 특정감사

박희석 2023. 10. 8.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과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학생 안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면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교 62개 대상 수학여행 안전과 계약 분야 실태점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과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실태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수학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62개교)를 대상으로 안전과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학생 안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면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감사 결과 적발된 취약 분야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제도개선과 일선학교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