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수학여행 안전·계약 특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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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과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학생 안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면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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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과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실태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수학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62개교)를 대상으로 안전과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학생 안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면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감사 결과 적발된 취약 분야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제도개선과 일선학교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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