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류승룡 남우주연상→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6관왕'

신영선 기자 2023. 10.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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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이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김강우, 모모랜드 출신 낸시의 사회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개최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을 수상했고, 넷플릭스 '특종'은 베스트 아시아 TV시리즈상과 여자 주연 배우상(카리시마 타나)을 받아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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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류승룡.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무빙'이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김강우, 모모랜드 출신 낸시의 사회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개최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은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류승룡),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베스트 VFX상, 작가상(강풀), 신인상(이정하, 고윤정) 등을 휩쓸며 6관왕에 올랐다. 

류승룡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가장 힘든 촬영을 부산 일대에서 피범벅으로 찍었는데 여기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을 수상했고, 넷플릭스 '특종'은 베스트 아시아 TV시리즈상과 여자 주연 배우상(카리시마 타나)을 받아 2관왕을 기록했다. 

혁신상은 '박하경 여행기'(웨이브), '환승연애2'(티빙) 등에 돌아갔다. 

넷플릭스 '피지컬:100'은 이번에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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