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김도연 사고 수습→정영숙 한 집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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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영숙이 유이와 만났다.
8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4회에서는 이효도(김도연) 뺑소니 사실을 온 가족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심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강태호(하준)과 최명희가 가족임을 모르고, 최명희 또한 이효심과 강태호, 강태민(고주원)의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기묘한 동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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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영숙이 유이와 만났다.
8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4회에서는 이효도(김도연) 뺑소니 사실을 온 가족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명희(정영숙)는 옥탑 창고에서 나오다가 방끝순(전원주)과 마주쳤고, 방끝순의 호들갑으로 인해 이선순(윤미라)도 그를 보게 됐다. 이선순에게 불려온 이효도를 본 최명희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저 코트를 입었던 사람이 날 치었으니 여기 갖다 두지 않았겠느냐"라고 말해 최명희를 경악케 했다.
이효도가 뺑소니를 인정하자 최명희는 경악하며 이효도를 나무랐고, 최명희는 그만 가보겠다며 자리를 뜨려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이들은 놀라 최명희를 응급실로 데려갔고 이효심(유이)까지 소환됐다.
한참 뒤 정신을 차린 최명희는 자신의 병상을 지키고 있던 이효심과 마주쳤고, 이효심은 진심을 다해 동생의 사고를 사과하며 "입원 치료를 받으시라. 아니면 나는 동생을 데리고 경찰서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명희는 몸을 숨기고 있는 상황, 치료도 경찰 신고도 마다한 채 병원을 빠져 나가려 했다.
하지만 최명희는 병원을 나서기도 전 TV 뉴스를 통해 태산그룹의 근황을 알게 됐다. 충격을 받은 최명희는 다시 자리에서 쓰러지려 했고, 결국 이효심이 다시 최명희를 집으로 데려와 쉬게 했다. 이효심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강태호(하준)과 최명희가 가족임을 모르고, 최명희 또한 이효심과 강태호, 강태민(고주원)의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기묘한 동거가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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