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쾌차해서 콘서트장에서 뵙길 빈다” 편지에 서장훈 눈물(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10. 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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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임영웅이 서장훈의 모친에게 쾌차해서 콘서트장에서 뵙고 싶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요리를 전혀 못 한다. 혼자 살 땐 배달이 편해서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다”라며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간장 계란밥을 즐긴다. 계란은 반숙으로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임영웅은 그의 팬인 김지민의 모친에게 “준호형님 요리도 잘하고 인자하고 착하고 멋지다. 준호 형님이 좋은 분이니까 잘 봐주시길 바란다. 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웬만하면 이런 얘기를 안 하는데 우리 어머니에게도 편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이 형이랑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고 싶다 건강하시길 빈다”고 했고 서장훈은 눈물을 흘렸다. 또 서장훈은 “멀쩡히 계시면 이런 부탁을 안 하는데”라며 눈물을 닦았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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