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 ♥지미 프러포즈에 침묵 “동거까지만 생각 중”‘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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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이 결혼 생각이 아직까지는 없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지미는 희진과 시간을 보내는 중 한국에 계신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가족 중 아버지만 한국에 있는 희진과 부모님 모두가 한국에 있는 지미.
지미는 원하는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조율을 통해서 결정'이라고 답한 반면,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적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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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희진이 결혼 생각이 아직까지는 없음을 털어놓았다.
10월 8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탄생한 커플들의 동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지미는 희진과 시간을 보내는 중 한국에 계신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가족 중 아버지만 한국에 있는 희진과 부모님 모두가 한국에 있는 지미. 두 사람은 자식을 외국에 둔 부모님의 외로움을 얘기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그러던 중 지미는 "한국 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희진이 "왜? 뭐 어떻게 하게?"라고 묻자 지미는 "같이 오면 되지"라고 답했고, MC들은 "같이 살자는 거잖아", "프러포즈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다.
지미는 "그 생각도 해봐야지 않겠냐. 어디 살지. 미국 동부일지 서부일지 한국일지. 어디를 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지미의 말에도 희진은 침묵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혜영은 희진의 침묵에 "생각해본 적이 없을 수도"라고 해석을 덧붙였고, 이지혜와 오스틴강은 "결혼 직전 대화 아니냐"며 "너무 빠르다"고 평했다.
지미 역시 희진의 침묵이 신경쓰인 듯 "내가 너무 어디살까 하는 것 같냐"고 물으며 희진의 반응을 살폈다. 이어 "하지 마?"라고 물었고, 희진은 "그런 뜻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지미는 희진을 힐끗 바라보며 신경쓰여 했다.
이후 귀가한 두 사람이 결혼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동상이몽이 드러났다. 지미는 원하는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조율을 통해서 결정'이라고 답한 반면,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적은 것.
'고부갈등'이 이혼 사유인 희진은 "결혼은 무조건 싫다, 무조건 아니다는 아닌데 아직까지는 두려운 게 있다. 오빠라서가 아니라 난 이혼하고 나서 원래 남자를 안 만나려 했다. 근데 오빠를 만났다. 오빠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결혼은) 되게 현실이잖나. 사람들이 '결혼 현실이다. 둘만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라고 하는 말을 결혼 전엔 의미를 몰랐다. 해보니까 알았고 힘들었고, 그런 걸 동거를 하면 집안끼리 엮이는 것까진 안 가도 되지 않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오빠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니 한편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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