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김도연 응징→사고 수습...정영숙과 한 집 살이 시작 “우린 똑바로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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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정영숙과 한 집 살이를 시작했다.
10월 7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이효도(김도연)를 응징했다.
이효심은 "쥐뿔도 없는 게 사고를 쳐?"라며 이효도를 응징한 이효심은 "우린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똑바로 살아야 해. 이렇게 살면 사람들이 아버지 없어서 그런다고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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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정영숙과 한 집 살이를 시작했다.
10월 7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이효도(김도연)를 응징했다.
작은 오빠의 공부, 엄마의 사채 빚과 병원비 등 가족들을 챙기던 이효심은 이효도가 사채 빚을 내 차를 샀다는 사실에 폭발한다.
이효심은 “쥐뿔도 없는 게 사고를 쳐?”라며 이효도를 응징한 이효심은 “우린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똑바로 살아야 해. 이렇게 살면 사람들이 아버지 없어서 그런다고 한다”고 조언한다.
이효심의 진심 어린 조언에 이효도는 외제차를 팔고 택배 아르바이트라도 하겠다고 하고, 이효심은 이효도가 낸 사고 피해자인 최명희(정영숙)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 최명희는 자신의 신변이 노출될까 걱정돼 입원을 거부하며 병원을 나서려 했으나 이효심이 이를 막아선 것.
이효심은 최명희에게 “교통사고는 며칠 지나면 갑자기 안 좋아질 수도 있다. 그때까지만 계시라”고 하며 “자제분들이 걱정하고 있을 테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날 밤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깬 최명희는 자신의 옆에서 졸고 있는 이효심을 발견하곤 그를 바라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렇게 엮이는구나”, “효도야 정신 좀 차려라”, “효심인 탈가족해야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효심이네 각자도생’ 매주 토, 일요일 8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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