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희진 “♥지미와 동거까지만 생각 중”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0. 8.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진이 지미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지미♥희진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희진은 지미의 장점에 대해 '표현에 적극적이고 솔직함' '심플하다' '배려를 잘한다' 등을 썼다.

결혼에 대해서 지미는 '조율을 통해서 결정'이라고 썼지만,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적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희진이 지미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지미♥희진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동부, 서부가 적힌 커플 티셔츠를 입고 마주앉아 미리 써놓은 2023 결혼고사 문제지를 교환해 읽었다.

문제지에는 연인의 장점과 단점을 적으라는 문제가 있었다. 지미는 희진의 단점을 적지 않았지만, 희진은 단점을 적은 듯 문제지를 가렸다.

희진은 지미의 장점에 대해 ‘표현에 적극적이고 솔직함’ ‘심플하다’ ‘배려를 잘한다’ 등을 썼다. 또 단점에 대해서는 ‘산만하다’ ‘잘 까먹는 거 같다’ ‘본인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맞는 거다(잘 안 굽힘)’라고 구체적으로 썼다.

결혼에 대해서 지미는 ‘조율을 통해서 결정’이라고 썼지만,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적어놨다. 지미는 그런 희진을 가만히 바라봤다.

희진은 “‘결혼은 무조건 싫다, 무조건 아니다’는 아니다. 아직까지는 두려운 건 있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오빠라서 동거까지만 생각하는 건 아니다. 나는 이혼하고 나서 원래는 남자를 안 만나려고 했다. 근데 오빠를 만났잖나”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오빠도 경험 해봐서 알지만, 결혼은 현실이잖나. 사람들이 말하는 ‘결혼 진짜 현실이다’ 이런 얘기들이 나는 결혼 전에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그런데 해보니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았고, 나는 그래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