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9988 1234"…핫한 건배사,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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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핫한 건배사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들들(김종민, 이상민, 탁재훈)이 임원희의 첫 해외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나고야를 방문했다.
이날 아들들은 이상민의 추천에 따라 하이볼이 99엔밖에 하지 않는 현지 식당을 방문했다.
뜻이 뭐냐는 아들들의 반응에 이상민은 "건배사하고 얘기하겠다"며 건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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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핫한 건배사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들들(김종민, 이상민, 탁재훈)이 임원희의 첫 해외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나고야를 방문했다.
이날 아들들은 이상민의 추천에 따라 하이볼이 99엔밖에 하지 않는 현지 식당을 방문했다. 이상민은 아들들 더러 "마음껏 먹어라","10잔 먹어라"라며 생색을 냈다. 가격이 저렴한 탓에 맛이 걱정됐던 하이볼을 마신 아들들은 "생각보다 맛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상민은 요새 핫한 건배사가 있다며, "내가 9988하면 여러분 다같이 1234 해달라"고 했다. 뜻이 뭐냐는 아들들의 반응에 이상민은 "건배사하고 얘기하겠다"며 건배사를 진행했다. 건배사 후 이상민은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1,2,3일 아프고 4일째 죽자"라는 건배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난 싫다","이왕 사는 거 100살 채워야지"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3일 아프면 너무 힘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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