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식당서 주문한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와… 성공했구나 느껴" (미운우리새끼)
차혜린 2023. 10.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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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본인이 성공했다고 느꼈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임영웅은 무명시절 군고구마 알바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음식점에서 (인기를) 느낀 적이 있다. 주문한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오는거다. 전에는 김치찌개 하나를 시켰는데 메뉴판에 있는 요리가 다 나온 적이 있다"라며 "너무 많이 주신 것 같다고 하니까 '재산도 줄 수 있어'라고 하시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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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본인이 성공했다고 느꼈던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수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무명시절 군고구마 알바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입은 0원이었다. 왜냐하면 저도 고구마를 먹었다. 잘 팔렸는데도 맛있어서 계속 꺼내 먹으니까 남는게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무명이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을 때였다. 한 달에 행사 한 번 해서 30만원 벌면 다행이었다. 갑자기 스케줄이 들어올 수도 있어서 고정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군고구마를 팔게 됐다"고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꼈을 때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음식점에서 (인기를) 느낀 적이 있다. 주문한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오는거다. 전에는 김치찌개 하나를 시켰는데 메뉴판에 있는 요리가 다 나온 적이 있다"라며 "너무 많이 주신 것 같다고 하니까 '재산도 줄 수 있어'라고 하시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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