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식당가면 서비스가 더 많이 나와, 재산도 줄 수 있다고”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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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식당에서 서비스 메뉴가 더 많이 나올 때 성공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그 때랑 비교하면 진짜 성공했구나 이런 생각이 가장 많이 들 때가 언제냐"고 묻자 임영웅은 "음식점에 가면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온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기억에 남는 서비스?"를 묻자 임영웅은 "제가 그냥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메뉴판에 있는 나머지 음식이 거의 다 나왔다. 주변에서 너무 많이 주시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재산도 줄 수 있어 그러시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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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식당에서 서비스 메뉴가 더 많이 나올 때 성공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성공을 실감하는 순간을 말했다.
서장훈은 “과거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사장님이 인물이 좋아서 잘 팔렸을 것 같다. 수입이 어땠냐”고 질문했고 임영웅은 “수입은 거의 0원이었다. 왜냐면 저도 먹었다. 팔면서 너무 맛있어서 먹으니까 남는 게 없었다. 팔리는 건 너무 잘 팔렸다. 혼자서 하기도 하고 친구랑 하기도 하고 소속사 대표님과도 했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그 때 당시 무명, 신인 시절이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 한 달에 행사 한 번 해서 30만원 받으면 다행이었다. 알바를 고정적으로 하기도 쉽지 않았다. 갑자기 스케줄이 들어오면. 그래서 뭐해볼까 하다가 군고구마를 팔았다”며 음식점 서빙, 공장,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도 밝혔다.
서장훈이 “그 때랑 비교하면 진짜 성공했구나 이런 생각이 가장 많이 들 때가 언제냐”고 묻자 임영웅은 “음식점에 가면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온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기억에 남는 서비스?”를 묻자 임영웅은 “제가 그냥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메뉴판에 있는 나머지 음식이 거의 다 나왔다. 주변에서 너무 많이 주시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재산도 줄 수 있어 그러시더라”고 대답했다.
김희철 모친은 “고모가 다니면서 어떤 분을 만났는데 임영웅 팬인데 자식들이 자기를 안 챙긴다고, 자기 재산 임영웅 준다고 그랬다고 한다”며 그만큼 임영웅의 노래가 팬들에게 많은 위로가 된다고 거들었다. 여기에 토니 모친도 “우리 집에도 와라, 있는 것 다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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