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66년생 유승호 부모님과 동갑… 반가움에 급발진 [런닝맨]

임유리 기자 2023. 10. 8. 2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승호 부모님과 동갑이라는 지석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지석진이 유승호의 아버지와 동갑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거래’의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게 너무 웃기다. 올 초에 밝힌 노래방 애창곡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다”라며 유승호가 밝힌 애창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는 2005년에 발매된 곡. 이에 대해 유승호는 “어렸을 때 현장 다니면서 부모님께서 그때 유행했던 노래를 들으셨다”라고 애창곡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 부모님의 연세를 여쭤봐도 되냐”라며 유승호에게 부모님의 나이를 물었다.

유승호가 “66년생이시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몇 살? 아이씨”라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아버님이 되게 일찍 결혼하셨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지석진의 급발진에 유재석은 “같은 해에 태어난 것뿐이지 형이 승호 씨 아버님은 아니지 않냐”라며, “이건 좀 SBS 측에서도 일어나서”라고 사과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말에 양세찬은 “왜 이렇게 일을 키우냐”고 어이없어했다. 지석진은 “내가 뭐 어떻게 했다고 그래”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