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유세현장서 선거운동원에 행패…40대 체포

김정진 2023. 10. 8.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오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강서구 방화동 거리에서 유세하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내뱉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에도 강서구 방신시장 인근에서 유세 중이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우산을 휘두른 50대 여성을 붙잡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오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강서구 방화동 거리에서 유세하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내뱉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어떤 남성이 행패를 부리며 선거 유세를 방해한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직접적 폭행이 있었는지와 함께 A씨가 정치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달 30일에도 강서구 방신시장 인근에서 유세 중이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우산을 휘두른 50대 여성을 붙잡은 바 있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