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중단 촉구‥"모든 전쟁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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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분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8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모든 전쟁은 패배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공격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면서 "테러와 전쟁은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무고한 많은 사람의 죽음과 고통을 가져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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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분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8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모든 전쟁은 패배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공격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면서 "테러와 전쟁은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무고한 많은 사람의 죽음과 고통을 가져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에서는 400명 이상이 숨지고 2천명 넘게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진 가자지구에서도 사상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52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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