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남희두 “김민재 같은 수비수 되고 싶어… 닮고 싶다” 의욕 ‘활활’

남희두가 ‘뭉쳐야 찬다3’에 등장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충원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날 오디션에는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가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김용만은 ‘어쩌다벤져스2’ 지원 이유를 물었고, 남희두는 “아이스하키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저를 통해서 많이 알려지고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남희두는 “원래 포지션이 수비수이다 보니 위치 선정하는 부분에서 편할 것 같다”라며 수비수 포지션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 유형이다”, “닮고 싶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보였다.

코치진은 남희두의 승부욕과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보여준 몸싸움 실력으로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