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급 인기` 한동훈, 예술의 전당서 관객 사진촬영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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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예술의전당을 깜짝 방문해 공연장이 술렁이는 등 관심을 끌었다.
한 장관은 시민들의 쇄도하는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대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분홍색 프로그램북을 손에 쥔 한 장관은 다양한 자세와 각도로 시민들의 사진에 담겼고 때로는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한 장관을 본 시민들 역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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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예술의전당을 깜짝 방문해 공연장이 술렁이는 등 관심을 끌었다. 그를 본 시민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지자 일일이 촬영에 응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런던 필하모닉은 1932년 창단해 영국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로 이번 내한공연은 4년 만에 이뤄졌다.
런던 필하모닉은 이날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웅장한 선율을 들려주며 공연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을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협연했다.
공연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하기 전 공연장 곳곳에선 한 장관이 화제였다. 한 장관을 목격한 관객들이 여기저기서 "한동훈 봤느냐"며 소곤대는 장면이 목격됐다.
2부 공연까지 모두 끝난 후 복도에 한 장관이 등장하자 인파가 한 장관쪽으로 몰렸다. 한 장관은 시민들의 쇄도하는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대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분홍색 프로그램북을 손에 쥔 한 장관은 다양한 자세와 각도로 시민들의 사진에 담겼고 때로는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번 방문은 깜짝 방문이었다고 한다. 공연기획사측은 "저희도 오는 줄 전혀 몰랐다. 본인이 알아서 오신 것 같다"고 했다.
수많은 관객과 사진 촬영을 모두 끝낸 한 장관은 지인인 한 남성과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한 장관을 본 시민들 역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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