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도 이효리 길 걷나..'제주도行' 이사한 ★들 (Oh!쎈 이슈)

김수형 2023. 10. 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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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제주도 살이를 결심했다.

진작에 제주도 살이 중인 이효리 부터 진재영, 강산에 등, 제주도를 선택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이지혜는 8일인 오늘, 개인 SNS를 통해 "한달 제주살이 해보려구요. 아이들 둘과 남편 추억 만들고싶어서요. 지금이 아니면 못할것같아요"라며 근황을 공개,  제주도 인 듯한 장소에서 첫째 딸 태리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스타들은 이미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편안한 제주도 살이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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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지혜가 제주도 살이를 결심했다. 진작에 제주도 살이 중인 이효리 부터 진재영, 강산에 등, 제주도를 선택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최근 이지혜가 제주도 이사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혜는 8일인 오늘, 개인 SNS를 통해 “한달 제주살이 해보려구요. 아이들 둘과 남편 추억 만들고싶어서요. 지금이 아니면 못할것같아요”라며 근황을 공개,  제주도 인 듯한 장소에서 첫째 딸 태리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지혜는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 제주 한 달 살이를 결심한 것.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케쥴 탓에 내년 초나 봄에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이지혜는 최대한 스케쥴을 고려해 공항과 가까운 제주도 집을 찾고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미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스타들도 재조명됐다

#진재영

먼저 배우이자 CEO로도 크게 성공한 진재영은 일찌감치 제주도로 이사했다. 그는 제주도 서귀포의 명물 산방산을 배경으로 귤 창고였던 곳을 개조해 살고 있었는데. 버려진 공간이 진재영의 아이디어를 통해  탈바꿈한 집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진재영 집은 야외 수영장과 마당 등의 공간이 흡사 외국 잡지에 나올 법한 경치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캘리포니아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 것. 진재영 본인도 제주살이에 누구보다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그는 "저는 지금 너무 좋다. 제주도 온 게 제일 잘한 일 같다"고 자부했다. 

#엠블렉 지오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 역시 제주도의 삶에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서 생활 중. 최근에 지오는 개인 SNS를 통해 "입도 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제주에서의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간다”며 “‘우선 1년만 살아보자. 다시 서울로 가고싶을 수도 있잖아?’라고 생각했던 지난해의 우리부부는 요즘엔 아예 눌러 살까 하는 얘기를 종종 한다. 그만큼 제주에서의 삶이 우리부부에게 미치는 영향이 많아서일까..”라고 표현했다.

이어 지오는 “서울에서 17년을 살았던 나는 제주에 와서 단 하루도 서울이 그리웠던 적이 없었다. 이유가 참 많지만 그 중 하나는 ‘쓸 데 없음’ 이 없기 때문이다. 제주엔 쓸 데 없는 돈, 만남, 시기, 경쟁이 없다. ‘재미있게 살아라’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 말씀이 나의 모토. 일상을 여행처럼”이라고 제주도의 삶에 만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오는 “다른 지역의 제주가 궁금해서 1년을 더 살기로 하고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 

제주살이라면 대표적으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빠질 수 없다. 이들도 결혼 후 제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 지난 2017년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진행하며 제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후 당시 이효리가 살고 있던 집 주변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곤욕을 치뤘다. 이런 탓에, 이효리는 제주도를 떠날 법도 했지만 오히려 제주도의 다른 곳으로 이사를 택하기도 했다. 그 만큼 이효리에게 제주도는 서울에서의 '슈퍼스타 이효리'와는 달리 소소하고 소박한 생활을 하며 그야말로 '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이정, 쿨의 이제훈, 탁재훈, 가수 강산에 등 제주도에 살고 있는 스타들이 많은 만큼, 스타들이 제주도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단순히 여행지가 아닌 주거지로 사랑받고 있는 제주도. 스타들은 이미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편안한 제주도 살이에 흠뻑 빠졌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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