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정영숙, 유이네 들어왔다…각별해질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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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정영숙이 김도연의 차에 치인 계기로 유이네 집에 들어오게 됐다.
8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최명희(정영숙 분)가 이효심(유이 분)의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효심은 최명희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왔다.
효심은 최명희의 이부자리를 깔아주며 "교통사고는 며칠 지나면 갑자기 안좋아질 수 있으니 그때까지만 우리 집에 계시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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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정영숙이 김도연의 차에 치인 계기로 유이네 집에 들어오게 됐다.
8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최명희(정영숙 분)가 이효심(유이 분)의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효도(김도연 분)은 차를 몰다 최명희를 치고 말았다. 최명희는 자신의 위치가 발각될까 두려워 병원에 가는 것을 한사코 거절했다. 그러나 이선순(윤미라 분) 등의 성화에 못이겨 효도는 최명희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이 소식을 들은 이효심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고 최명희를 마주했다. 수액을 맞던 최명희는 "입원은 하지 않겠다"며 병원을 나섰다. 그러나 TV에서 강진범(노영국 분)이 그룹 새 회장이 되고 조카 강태호(하준 분)이 입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이를 본 효심은 최명희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왔다. 효심은 최명희의 이부자리를 깔아주며 "교통사고는 며칠 지나면 갑자기 안좋아질 수 있으니 그때까지만 우리 집에 계시라"고 권했다. 이어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제분들이 걱정하고 있을테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최명희는 곧 잠에 들었고 아들의 사고 현장을 악몽으로 꾸며 놀라 깼다. 최명희는 자신의 옆에서 불편하게 잠이 든 효심을 발견하고 이불을 덮어줬다.
최명희와 효심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 가운데, 최명희가 효심의 착한 심성을 알게 되며 향후 두 사람이 각별해질 것으로 보여 궁금증이 높아진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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